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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12. 9.

    by. RealNut

    2025년, 드디어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제도의 가장 큰 장벽이었던 ‘소득기준’이 전면 폐지되었습니다.

     

    이제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지원 횟수 또한 생애 총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파격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최대 110만 원의 시술비는 물론 비급여 3종까지 챙길 수 있는 이번 기회, 절대 놓쳐선 안 됩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지원결정통지서’ 발급일 이전의 시술비는 소급 적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오늘 글에서는 정부24를 통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 방법부터 배우자 동의 절차, 그리고 필수 주의사항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시고 혜택을 선점하세요.

     

     

    목차

     

     

    2025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기준 전면 폐지! 110만원 받고 신청하는 법 (출산당 25회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한 눈에 보기

     

    아이를 간절히 바라는 가정에 2025년은 축복과도 같은 해가 될 것입니다. 정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정책을 대대적으로 개편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맞벌이 부부라는 이유로 혹은 소득이 기준보다 조금 높다는 이유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각지대에 놓였던 분들도 이제는 마음 편히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보편적 지원’과 ‘횟수 초기화’입니다. 아래 표를 통해 2025년 확 바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비교해 보세요.

     

    구분 2024년 (이전) 2025년 (현재 확정)
    소득 기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전면 폐지 (소득 무관 누구나)
    지원 횟수 부부당 생애 총 25회 출산 당 25회 (출산 시 횟수 초기화)
    연령 구분 만 44세 기준 차등 지원 연령 구분 폐지 (지원금액 동일)
    시술 중단 지원 불가 원칙 의학적 사유 중단 시 지원 가능

     

     

    이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기 위해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떼어가며 소득을 계산하던 번거로움이 사라졌습니다. 특히 첫째 때 지원 횟수를 모두 소진했더라도, 둘째를 계획한다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가 25회로 다시 채워진다는 점이 가장 큰 혜택입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자격 요건

     

    정책의 문턱이 낮아진 만큼, 내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에 확실히 포함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2025년 기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자격은 매우 심플해졌지만, 서류 준비는 꼼꼼해야 합니다.

     

    1) 소득기준 완전 철폐

    가장 반가운 소식입니다. 2024년까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발목을 잡았던 소득 기준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고소득 맞벌이 부부라도 난임 진단만 받았다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100% 받을 수 있습니다.

     

    2) 법적 부부 및 사실혼 부부 모두 가능

    • 법적 혼인 상태: 혼인신고가 완료된 부부라면 즉시 신청 가능합니다.
    • 사실혼 부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사실상 혼인 관계를 유지했다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입니다.

     

    3) 필수 증빙 서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난임진단서’가 필수입니다. 이 서류 없이는 신청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병원 방문 시 가장 먼저 챙겨야 합니다.

     

    ※ 사실혼 부부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 팁 사실혼 부부는 최초 1회 신청 시 온라인(정부24)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관할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여 사실혼 증빙 서류(시술동의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제출하고 대상자로 등록해야 합니다. 이후 2회차부터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금액 및 횟수 총정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금액과 횟수 체계도 2025년부터는 연령 차별 없이 통일되었습니다. 나이가 많아도, 적어도 동일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혜택을 받습니다.

     

    1) 2025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금 상한액 (출산당 25회)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시술 종류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다릅니다. 가장 비용 부담이 큰 신선배아 이식의 경우 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시술 종류 지원 횟수 (출산당) 1회당 지원 상한액
    체외수정 (신선배아) 20회 최대 110만 원
    체외수정 (동결배아) 20회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5회 최대 30만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위 상한액 범위 내에서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며, 비급여 및 전액본인부담금도 포함됩니다.

     

    2) 비급여 3종 추가 지원 혜택

    시술비 외에도 약제비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항목에 비급여 3종이 추가로 포함됩니다.

     

    • 배아동결비: 최대 30만 원 (동결배아 생성 시)
    • 유산방지제: 최대 20만 원 (약제비)
    • 착상보조제: 최대 20만 원 (약제비)

     

    이 모든 혜택을 합치면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을 미룰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온라인 신청 완벽 가이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정책은 알았지만, 막상 신청하려니 복잡해 보이시나요? 병원 일정과 신청 타이밍이 어긋나 지원금을 놓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막기 위해, 신청 절차를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복잡한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신청 흐름도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1단계: 병원에서 ‘난임진단서’ 발급 (골든타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시작은 병원입니다. 의사와 상담 후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이 결정되면, 원무과에서 ‘난임진단서’를 발급받으세요. 일반 진단서가 아닌, 보건소 제출용 서식이어야 합니다.

     

    2단계: ‘정부24’ 온라인 신청 (아내)

    집에 도착하자마자 PC를 켜고 정부24(gov.kr)에 접속합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아내(여성)의 아이디로 신청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1. 아내의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합니다.
    2. 검색창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입력하고 신청하기를 누릅니다.
    3. 시술 종류(신선/동결/인공)를 진단서와 동일하게 선택합니다.
    4. 구비서류 업로드: 난임진단서 스캔본을 첨부합니다. (가족관계증명서 등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로 갈음 가능)

     

    3단계: ‘배우자 동의’ 필수 (남편)

    많은 분이 이 단계에서 실수를 범합니다. 아내가 신청했다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부부 공동의 지원이므로 남편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1. 남편의 공동인증서로 정부24에 별도 로그인합니다.
    2. 검색창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배우자 동의’를 검색합니다.
    3. 아내가 신청한 내역이 조회되면 ‘동의하기’ 버튼을 눌러 전자서명을 완료합니다.
    4. 이 과정이 끝나야 상태가 ‘신청 중’에서 ‘접수’로 넘어갑니다.

     

    4단계: ‘지원결정통지서’ 출력 및 병원 제출

    보건소 담당자의 승인이 떨어지면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알림이 옵니다. 다시 정부24에 접속하여 ‘지원결정통지서’를 출력하세요. 이 통지서를 시술 시작 전에 병원 원무과에 제출해야만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적용됩니다.

     

     

    핵심 주의사항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 시, 가장 치명적인 실수는 ‘신청 시기’를 놓치는 것입니다.

     

    1) 소급 적용 절대 불가 원칙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철칙은 ‘지원결정통지서 발급일 이후’ 발생한 비용만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시술을 먼저 시작하고 나중에 통지서를 제출한다면, 통지서 제출 전의 진료비와 주사비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한 푼도 받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시술 시작(주사 처방일) 최소 하루 전에 신청을 완료하세요.

     

    2) 시술 중단 시 지원 여부

    과거에는 시술 도중 중단하면 지원금을 반환해야 했지만, 2025년부터는 의학적 판단에 의한 중단인 경우(공난포 등), 시술 진행 단계까지 발생한 비용에 대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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